[뉴스1번지] 윤대통령, 민정수석실 부활…"민심 청취 강화 차원"

정영빈 2024. 5. 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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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윤주진 정치컨설턴트·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에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는데요?

<질문 2>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설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정기관 장악과 사법리스크 대응을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해결할 문제이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3> 윤 대통령이 모레 9일에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모두발언을 한 뒤, 회견장으로 이동해서 기자들과 주제와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질의응답을 한다는 계획인데요. 이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회견에 꼭 담겨야 하는 내용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특검법을 피하려는 이른바 약속 대련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검찰과 대통령실의 파워게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원내대표 경선은 이종배, 추경호, 송석준 의원 3파전으로 치르게 됐습니다. 세 후보 모두 관료 출신이자, 친윤 성향으로 분류되면서도 계파색은 옅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지역은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으로 갈립니다. 원내대표 경선의 변수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추대론'까지 나왔던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결국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이 의원은 "원래부터 출마 의사 없었다"고 밝혔습니다만,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 의원의 불출마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 가치를 분명히 해야 중도층의 지지도 받을 수 있다"면서 '보수 분열'을 총선 패인으로 꼽았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런 식의 처방이면 앞으로 선거도 필패"라고 비판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언제쯤 열리게 될까요? 전대 연기가 당대표 경쟁 구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전당대회가 지연될 경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는 일각의 관측이 있었는데요. 최근 한 전 위원장의 행보도 눈에 띕니다. 앞서 윤 대통령의 오찬 회동 제안을 거절한 가운데, 비대위원에 이어 당직자들과도 만찬을 가진 건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전당대회 연기가 한 전 위원장의 출마 결심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0>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단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새 원내대표단을 '개혁기동대'라고 이름 붙이고,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개혁 입법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박 원내대표의 일성과 원내대표단 면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공약했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우선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부 집행이나 사법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국민에게 권리나 의무를 챙기게 하는 처분적 법률 카드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질문 12> 민주당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국회의장 후보 접수를 합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한 조정식, 우원식 의원과 출마를 공식화 한 추미애 전 장관, 정성호 의원 모두 '탈중립 의장'을 내세우며 선명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편파된 의장은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며 "스스로 부끄러워질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어요?

<질문 13> 민주당 안팎에서 '이재명 대표 연임론'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최근 주변 의원들에게 연임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 당대표 연임에 도전할까요? 일각에선 친명 일색 지도부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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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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