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주변 양식장 관리선에서 화재‥선원 1명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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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 반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주변 양식장에 정박해 있던 9톤급 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7살 선원 한 명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배는 선체 윗부분이 모두 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불길이 번져 가까운 선착장으로 배를 끌어온 뒤 소방과 함께 두 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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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 반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주변 양식장에 정박해 있던 9톤급 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7살 선원 한 명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배는 선체 윗부분이 모두 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불길이 번져 가까운 선착장으로 배를 끌어온 뒤 소방과 함께 두 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098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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