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포항서 공연하던 가수 허각 취객 난입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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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 개교 70주년 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 허각이 무대에 난입한 취객에게 마이크를 뺏기는 봉변을 당했다.
23일 포항대 등에 따르면 22일 저녁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대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가수 허각이 노래를 부르던 중 한 취객이 무대에 올라와 마이크를 빼앗는 일이 발생했다.
취객 난입으로 허각씨는 잠시 퇴장했다가 다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 뒤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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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 개교 70주년 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 허각이 무대에 난입한 취객에게 마이크를 뺏기는 봉변을 당했다.
23일 포항대 등에 따르면 22일 저녁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대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가수 허각이 노래를 부르던 중 한 취객이 무대에 올라와 마이크를 빼앗는 일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취객이 갑자기 무대 뒷편으로 올라와 마이크를 빼앗는 일이 있었고 곧 공연 관계자들에게 의해 저지당했다"고 전했다.
이 취객은 시끄럽다는 이유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뺏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객 난입으로 허각씨는 잠시 퇴장했다가 다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 뒤 공연을 마무리했다.
대학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일로 가수 허각씨와 관객들이 당황했지만, 피해가 없었다"면서 " 경찰에 입건하지 않고 돌려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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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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