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 허수봉의 외침에 레오 "다른 곳 안가니 걱정마"[男챔프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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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19년 만에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로써 2005~2006시즌 이후 19년 만에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처럼 왕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허수봉은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겠지만 '올 시즌 우승하겠다'고 말한다고 그 시즌에 우승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레오도 1년 더 할 것 같은데 더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싶다. 올 시즌만큼은 아니더라도 마지막에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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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19년 만에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주역은 단연 허수봉과 레오. 두 선수는 인터뷰 내내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판3선승제) 대한항공과의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8-25, 25-19, 25-23)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로써 2005~2006시즌 이후 19년 만에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구단 최초 트레블(KOVO컵,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시리즈 MVP는 레오였다. 레오는 31표 중 23표를 받아 허수봉(8표)을 제치고 MVP에 올랐다. 그는 2012~2013, 2013~2014시즌에 이어 통산 3번째 챔피언결정전 MVP에 등극했다. 레오는 앞서 열린 1차전에서 25득점 공격 성공률 55.26%, 2차전에서 25득점 공격 성공률 53.66%로 맹활약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19득점 공격 성공률 47.06%로 활약했다.
레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시작부터 정말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달성해 기쁘다. 처음 현대에 합류했는데 역사를 작성했다. 앞으로도 이 느낌을 품고 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허수봉은 "올 시즌 패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3차전에서 끝낼 수 있어 기쁘다. 힘든 점이 많았으나 선수들이 잘 집중하고 견뎌 이겼다. 너무 기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통산 3번째 MVP에 오른 레오. 그는 "마음에 들지만 상을 받으려고 열심히 한 것은 아니다. 팀 승리를 위해서였다. 그래도 챔프전 결정전 MVP는 너무 기다려왔다. 시즌 MVP는 허수봉이 가져가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수봉은 "정규시즌 MVP를 주면 흔쾌히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올해 처음 주장을 맡아 트레블을 이끈 허수봉은 "주장으로 딱히 한 것은 없지만 선수들이 많이 도와줬다. 감독, 코치님들도 마찬가지다. (문)성민이형이나 (최)민호형이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선수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또 '주장이니 눈치보지 말고 해라'고 말씀도 해주셨다. 큰 불편함 없이 주장직을 수행했다. 감독님이 다음 시즌에도 주장을 하라고 하면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처럼 왕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허수봉은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겠지만 '올 시즌 우승하겠다'고 말한다고 그 시즌에 우승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레오도 1년 더 할 것 같은데 더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싶다. 올 시즌만큼은 아니더라도 마지막에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오는 이에 대해 "다른 곳 가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고 화답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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