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공조2' 박스오피스 1위 탈환..6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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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데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톱4에 등극했다.
이로써 '공조2'는 최종 관객 수 588만4595명을 기록한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꺾고 '범죄도시2', '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올해 개봉 영화 흥행 톱4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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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데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톱4에 등극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589만 관객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이로써 '공조2'는 최종 관객 수 588만4595명을 기록한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꺾고 '범죄도시2', '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올해 개봉 영화 흥행 톱4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개봉 4주차에도 '정직한 후보2', '인생은 아름다워'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천절 연휴를 맞은 극장가, '공조2'가 끝까지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정직한 후보2'는 같은 날 5만398명, 누적 20만2227명으로 2위, '인생은 아름다워'는 일일 3만3317명, 누적 14만170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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