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의 의학 활극,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조회 7062025. 1. 25.

넷플릭스가 1월 설연휴기간을 맞이해 선물과도 같은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가 선사하는 의학 드라마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다.

이국종 교수를 연상시키는 백강혁 역을 맡은 주지훈을 메인으로 내세운 이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의학 활극이다. 마치 슈퍼맨이 된 거처럼 현장을 누비며 만능 활약을 선보이는 주지훈의 모습은 요즘 유행하는 뭐든지 잘하는 갓벽한 주인공의 표본과도 같다.

백강혁을 통해 성장하는 성장형 캐릭터 양재원 역을 맡은 추영우의 성장은 작품에 호재다. <중증외상센터> 공개를 앞두고 <옥씨부인전>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며 작품에 호재로 작용했다. 주지훈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 중증외상센터 팀 캐릭터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빌드업하며 의드의 리드미컬한 전개에 코믹까지 절묘하게 가미하는데 성공했다. 그간 한국 의드의 고질병으로 불렸던 로맨스 라인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플러스 요소다.

연출을 맡은 이도윤 감독과 주지훈의 인연이 또 화제다. 영화 <좋은 친구들>을 통해 친한 형동생 사이로 주지훈과 관계를 맺었다는 이도윤 감독은 연출을 맡게 된 게 그의 제안 때문이었음을 언급했다. 9년 동안 신작이 없었고,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아내를 따라 토론토로 갔던 그에게 주지훈이 연출 역제안을 했던 것.

그는 이국종 교수가 아닌 주지훈을 생각하며 백강혁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의 큰 보폭이 활극에 가까운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설득하는데 거리낌이 없다고 여겼음을 언급했다. 특히 헬기에서 양재원을 들춰업고 뛰어내리는 장면은 주지훈이라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고.

단숨에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중증외상센터>는 색다른 재미로 무장한 의드로 설 연휴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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