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한 줌이 고혈압 약보다 먼저입니다

고혈압을 조절하는 데 기본이 되는 식이 전략입니다.
매일 약만 바꾸고 운동만 늘리면서 식단에서 아몬드는 빼고 있다면몸은 절반만 관리받고 있는 겁니다.
아몬드에는불포화지방산, 마그네슘, 비타민E,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어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 수치의 일시적 변동이 줄고,기저 혈압 자체가 천천히 내려가는 효과가 생깁니다.
단, 아몬드는 먹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좋다고 아무렇게나 많이 먹으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몬드를 약처럼 먹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 아몬드를 고혈압에 맞게 먹는 루틴 5가지
[1] 생보다 무염 볶음 아몬드를 선택하세요.아몬드에 소금이 들어가면좋은 지방과 함께 나트륨도 같이 섭취하게 됩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반드시 ‘무염’을 선택해야 합니다.

[2] 하루 섭취량은 한 줌, 약 23알이 적당합니다.
많이 먹는다고 더 좋지 않습니다.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과잉 섭취는 오히려 혈압 조절을 방해합니다.

[3] 식후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복보다는 식후에 섭취했을 때혈당과 혈압의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껍질째 그대로 씹어 드세요.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 다.
가공된 아몬드 바나 가루 형태보다통아몬드 그대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5] 혈압약과 함께 먹어도 괜찮습니다.
약물과 충돌 없이 보조 작용을 하며, 꾸준히 섭취하면 약 복용량이 줄어든 사례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아몬드는 꾸준함이 전제입니다.
오늘 한 줌이 아니라,이번 주 내내 한 줌씩이 더 중요합니다.
고혈압은 갑자기 나아지지 않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먹는 행동이몸의 수치를 바꾸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