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 현장을 지켰다.
전현무는 12일 자신의 SNS에 "한국 축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위기를 땔감 삼아 오히려 더 큰 결과물을 만들어내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색 응원 티셔츠를 맞춰 입고 관중석에 자리한 전현무와 카리나,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와 윈터는 빨간 뿔 머리띠를 쓴 채 태극기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전현무는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는 모습으로 열정적인 응원 열기를 전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이다.
한편 전현무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으로 합류해 KBS2에서 해설위원 이영표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전현무는 조별리그 3차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중계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9일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