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로 국경검역·동식물방역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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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기술로 가축전염병과 병해충의 유입 위험 등에 맞서 국경검역부터 가축방역, 식물병해충 대응, 연구개발 전반을 혁신해 국민 건강과 농축산업을 지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 본부장은 2026년 중점 과제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국경검역 혁신 ▲농축산물 수출 지원 강화 ▲가축방역 체계 과학화 ▲동물용의약품 산업 선진화 ▲연구개발(R&D) 혁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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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기술로 혁신”

“새해에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기술로 가축전염병과 병해충의 유입 위험 등에 맞서 국경검역부터 가축방역, 식물병해충 대응, 연구개발 전반을 혁신해 국민 건강과 농축산업을 지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최 본부장은 2026년 중점 과제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국경검역 혁신 ▲농축산물 수출 지원 강화 ▲가축방역 체계 과학화 ▲동물용의약품 산업 선진화 ▲연구개발(R&D) 혁신을 제시했다.
우선 국경검역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역 전용 엑스레이를 확충하고, 기후변화나 해외 발생 상황 등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해충 분류 동정 플랫폼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민원 챗봇을 도입하고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확대해 늘어나는 검역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케이푸드(K-food·한국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늘리겠다고 했다. 원활한 수출입 통관을 지원하고자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상용화 국가를 늘리고, 축산물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존 인력을 재배치해 ‘축산물수출위생팀’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가축방역 분야에서는 신종 가축전염병과 인수공통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동물단계 인수공통감염병 국가 예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가축과 사람 간의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농가 현장 점검표를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와 연계해 디지털로 만들면서 활용도와 효율성도 높이겠다고 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를 예측하는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 위험 관리 등 방역 체계의 과학화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물용의약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수의법의검사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동물보건교육실습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검역·방역은 국민 먹거리 안전과 농축산업 보호는 물론, 민생 물가와 직결된 분야”라며 “현장과 국민 중심의 자세로 더욱 전문적이고 과학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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