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인상의 기준을 바꿔놨다는 66사이즈 슈퍼모델 근황
모델 이소라가 올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소라는 기은세가 "요리와 토크가 있는 은세의 미식관은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임대 받아 시작됐다"라며 올린 '은세의 미식관' 첫 화 홍보 글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네?? 이거 뭐죠?"라고 남겨, 앞서 이소라가 진행했던 '슈퍼마켙 소라'에서 통보 없이 하차당했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소라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필모그래피까지 회자하고 있는데요~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유명 화장품 전속 모델, 당대 최고의 '주병진 쇼' 보조 MC, 연예 정보 프로그램 메인 MC 등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서구적인 외모, 해외 모델 버금가는 신체 조건 등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 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성기 시절 이후로는 방송 활동을 자제하는 듯 햇으나, 2009년부터 온스타일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전 시리즈를 진행하며 냉철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소라는 현재까지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소라가 데뷔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미인상 신체사이즈는 34-24-24로 유명했지만, 이소라 이후 이 이상의 사이즈 모델도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개념이 생겼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소라도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본인 신체사이즈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소라는 "슈퍼모델이 되기 전까지 짧은 치마를 입지 않았다. 내 다리가 뚱뚱한 줄 알았다. 나는 66사이즈를 입는다. 44사이즈는 맞아본 적도 없고 입어본 적도 없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소라는 "다들 내게 44사이즈의 옷을 주는데 내가 키가 크고 뼈도 굵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인 슈퍼모델 이소라가 66 사이즈를 입는다는 사실은 많은 여성들에게 깨달음을 주기도 했다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소라, 정말 대단하네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