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최불암, 명예 국가수사본부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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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드라마 '수사반장'(1971~1989)의 주연 배우 최불암 씨(84)가 명예 국가수사본부장(명예 치안정감)이 됐다.
명예 치안정감 계급을 단 민간인은 최 씨가 최초다.
경찰은 최 씨가 드라마를 통해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하며 1972년 1월 그를 명예 경감으로 임명했다.
이후 최 씨는 명예 경정, 명예 총경으로 승진하다 2018년 민간인 최초 명예 경무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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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찰청은 최 씨를 비롯해 배우 김보성·천정명 씨 등 기존 명예 경찰관 일부를 승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명예 형사기동대장(명예 총경), 천 씨는 명예 과학수사팀장(명예 경위)이 됐다. 세 사람은 마약 예방 캠페인, 미래치안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경찰 활동에 도움을 준 공로로 한 계급씩 승진했다.
최 씨는 과거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반장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경찰은 최 씨가 드라마를 통해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하며 1972년 1월 그를 명예 경감으로 임명했다. 이후 최 씨는 명예 경정, 명예 총경으로 승진하다 2018년 민간인 최초 명예 경무관이 됐다. 2021년에는 명예 형사국장(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그는 이날 명예 경찰관 위촉 52년 만에 명예 치안정감을 달았다.
최 씨는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제가 맡은 이 중책을 나라 전체를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1967년부터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행정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해 왔다. 현재 83명이 명예 경찰관으로 활동한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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