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시아컵] 하윤기의 높이와 몸싸움, ‘KOR든스테이트’의 숨은 기반
손동환 2025. 8. 11. 06:01

하윤기(204cm, C)의 공헌도는 분명 높았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경기에서 레바논을 97-86으로 꺾었다. 2승 1패로 A조 2위. B조 3위인 괌과 8강 진출전을 치른다.
안준호 대표팀 감독은 아시아컵 출전 직전 “제공권 싸움을 잘해야 한다. 리바운드를 대등하게 해야, 우리의 장기인 속공을 보여줄 수 있다”라며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한국은 비록 호주한테 61-97로 완패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카타르를 97-83으로 제압했다. 하윤기의 힘이 컸다. 양 팀 최다인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7개의 공격 리바운드로 동료들을 신나게 했다.
그러나 한국은 레바논이라는 장애물을 만났다. 한국이 레바논을 이기지 못할 경우, 한국의 향후 대진이 많이 험난하다. 또, 레바논은 피지컬한 농구를 하는 팀. 그래서 하윤기의 높이는 레바논전에서 더 중요했다.
그렇지만 하윤기는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카타르전에서 32분 이상을 뛰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종규(206cm, C)가 먼저 나섰다. 김종규가 버텨준 후, 하윤기가 나머지 시간을 책임져야 했다.
김종규가 궂은일을 잘해줬고, 한국은 16-10으로 앞섰다. 그리고 하윤기가 1쿼터 종료 4분 2초 전 코트로 처음 나섰다. 하윤기는 디드릭 로슨(202cm, F)의 백 다운을 버텼다. 로슨을 림과 먼 곳으로 밀어냈다.
또, 하윤기는 림 근처를 사수했다. 매치업되는 레바논 장신 자원을 어떻게든 버텼고, 도움수비 또한 영리하게 해냈다. 하윤기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한국의 수비 리바운드로 연결됐고, 리바운드를 지킨 한국은 자신 있게 공격했다. 하윤기가 기반을 다졌기에, 한국은 1쿼터 종료 2분 22초 전 더블 스코어(25-12)로 앞섰다.
하윤기의 공격 센스도 좋았다. 이우석(196cm, G)이 돌파로 로슨을 끌어당길 때, 하윤기는 왼쪽 코너에서 림 근처로 볼 없이 침투했다. 이우석의 패스를 받은 후, 슈팅 페이크.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경기에서 레바논을 97-86으로 꺾었다. 2승 1패로 A조 2위. B조 3위인 괌과 8강 진출전을 치른다.
안준호 대표팀 감독은 아시아컵 출전 직전 “제공권 싸움을 잘해야 한다. 리바운드를 대등하게 해야, 우리의 장기인 속공을 보여줄 수 있다”라며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한국은 비록 호주한테 61-97로 완패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카타르를 97-83으로 제압했다. 하윤기의 힘이 컸다. 양 팀 최다인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7개의 공격 리바운드로 동료들을 신나게 했다.
그러나 한국은 레바논이라는 장애물을 만났다. 한국이 레바논을 이기지 못할 경우, 한국의 향후 대진이 많이 험난하다. 또, 레바논은 피지컬한 농구를 하는 팀. 그래서 하윤기의 높이는 레바논전에서 더 중요했다.
그렇지만 하윤기는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카타르전에서 32분 이상을 뛰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종규(206cm, C)가 먼저 나섰다. 김종규가 버텨준 후, 하윤기가 나머지 시간을 책임져야 했다.
김종규가 궂은일을 잘해줬고, 한국은 16-10으로 앞섰다. 그리고 하윤기가 1쿼터 종료 4분 2초 전 코트로 처음 나섰다. 하윤기는 디드릭 로슨(202cm, F)의 백 다운을 버텼다. 로슨을 림과 먼 곳으로 밀어냈다.
또, 하윤기는 림 근처를 사수했다. 매치업되는 레바논 장신 자원을 어떻게든 버텼고, 도움수비 또한 영리하게 해냈다. 하윤기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한국의 수비 리바운드로 연결됐고, 리바운드를 지킨 한국은 자신 있게 공격했다. 하윤기가 기반을 다졌기에, 한국은 1쿼터 종료 2분 22초 전 더블 스코어(25-12)로 앞섰다.
하윤기의 공격 센스도 좋았다. 이우석(196cm, G)이 돌파로 로슨을 끌어당길 때, 하윤기는 왼쪽 코너에서 림 근처로 볼 없이 침투했다. 이우석의 패스를 받은 후, 슈팅 페이크.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하지만 한국은 26-17로 2쿼터를 시작했다. 하윤기도 알리 하이다르(206cm, F)의 힘이나 유세프 카야트(205cm, F)의 높이를 어려워했다. 하지만 버티는 수비로 하이다르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몸싸움을 영리하게 잘했다.
한국이 공격 시간에 쫓길 때, 하윤기가 여러 곳으로 시선을 보냈다. 로슨의 시선이 자신에게 떨어지자, 하윤기는 잽 스텝과 돌파를 곁들였다. 로슨을 돌파한 하윤기는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레바논의 팀 파울 또한 3개로 누적시켰다.
한국이 46-36으로 흔들릴 때에도, 하윤기가 점수를 쌓았다. 속공 가담 후 양준석(181cm, G)의 패스를 골밑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 종료 12.5초 전에는 공중 패스를 잡는 도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개 중 1개만 성공했다. 그렇지만 문정현(194cm, F)의 공격 리바운드와 패스, 박지훈(184cm, G)의 3점이 결합됐다. 하윤기의 자유투 실패가 전화위복이 됐고, 한국은 52-3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윤기는 3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종규가 하윤기를 대신했다. 그러나 김종규의 경쟁력이 썩 좋지 않았고, 하윤기는 3쿼터 시작 2분 55초 만에 코트로 다시 들어갔다.
하윤기는 넓은 수비 범위와 버티는 수비를 모두 보여줬다. 또, 높은 점프력으로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윤기의 풋백 득점이 있었기에, 한국은 20점 차(64-44)로 달아날 수 있었다. 그리고 74-56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하윤기는 4쿼터에도 하이다르의 거친 몸싸움을 버텨야 했다. 하이다르의 힘에 넘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파울 자유투로 점수를 차곡차곡 누적했다. 무엇보다 레바논 빅맨의 피지컬과 높이를 최소화했다.
한국은 84-62로 달아났고, 하윤기는 4쿼터 시작 2분 21초 만에 벤치로 물러났다. 이승현의 파울 트러블 때문에 코트로 나와야 했으나, 자기 몫을 충실히 해줬다. 한국의 2연승에 기여했다.
23분 56초 동안 8점 3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에 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보이는 기록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골밑 수비와 몸싸움 등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높았다. 그랬기 때문에, 한국이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FIBA
한국이 공격 시간에 쫓길 때, 하윤기가 여러 곳으로 시선을 보냈다. 로슨의 시선이 자신에게 떨어지자, 하윤기는 잽 스텝과 돌파를 곁들였다. 로슨을 돌파한 하윤기는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레바논의 팀 파울 또한 3개로 누적시켰다.
한국이 46-36으로 흔들릴 때에도, 하윤기가 점수를 쌓았다. 속공 가담 후 양준석(181cm, G)의 패스를 골밑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 종료 12.5초 전에는 공중 패스를 잡는 도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개 중 1개만 성공했다. 그렇지만 문정현(194cm, F)의 공격 리바운드와 패스, 박지훈(184cm, G)의 3점이 결합됐다. 하윤기의 자유투 실패가 전화위복이 됐고, 한국은 52-3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윤기는 3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종규가 하윤기를 대신했다. 그러나 김종규의 경쟁력이 썩 좋지 않았고, 하윤기는 3쿼터 시작 2분 55초 만에 코트로 다시 들어갔다.
하윤기는 넓은 수비 범위와 버티는 수비를 모두 보여줬다. 또, 높은 점프력으로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윤기의 풋백 득점이 있었기에, 한국은 20점 차(64-44)로 달아날 수 있었다. 그리고 74-56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하윤기는 4쿼터에도 하이다르의 거친 몸싸움을 버텨야 했다. 하이다르의 힘에 넘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파울 자유투로 점수를 차곡차곡 누적했다. 무엇보다 레바논 빅맨의 피지컬과 높이를 최소화했다.
한국은 84-62로 달아났고, 하윤기는 4쿼터 시작 2분 21초 만에 벤치로 물러났다. 이승현의 파울 트러블 때문에 코트로 나와야 했으나, 자기 몫을 충실히 해줬다. 한국의 2연승에 기여했다.
23분 56초 동안 8점 3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에 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보이는 기록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골밑 수비와 몸싸움 등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높았다. 그랬기 때문에, 한국이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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