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득점왕 신재섭과 우빛나 이변 없이 정규리그 MVP 수상

김용필 기자 2024. 4.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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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부 득점왕 신재섭(하남시청)과 우빛나(서울시청)가 H리그 정규리그 초대 MVP를 수상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3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하남시청 신재섭을,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3일 남녀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백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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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청 신재섭 투표인단 38.4% 득표율로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선정
- 서울시청 우빛나 투표인단의 49.7% 득표율로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선정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하남시청 신재섭,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남녀부 득점왕 신재섭(하남시청)과 우빛나(서울시청)가 H리그 정규리그 초대 MVP를 수상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3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하남시청 신재섭을,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재섭은 172골로 득점 부문 1위, 68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4위를 차지하며 하남시청이 2년 연속 정규리그 3위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38.4%를 득표하여 영예의 MVP를 차지했다.

남자부 MVP 후보로는 신재섭을 비롯해 정수영(인천도시공사)과 이현식(SK호크스), 정의경(두산), 오황제(충남도청)가 올랐다.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서울시청 우빛나,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우빛나는 시즌 21경기에서 190골로 득점 부문 1위, 97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3위의 성적으로 4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49.7%를 득표해 MVP를 차지했다.

여자부 MVP 후보로는 우빛나를 비롯해 박새영(삼척시청),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김지현(광주도시공사),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이 올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3일 남녀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백만 원을 지급했다.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 선정에는 한국핸드볼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14개 실업팀 지도자 86명이 투표인단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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