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유희열이 놀지 말고 일 좀 하라 해 나왔다”(틈만 나면)

박아름 2024. 10. 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서진이 '틈만 나면,' 출연 계기를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측은 10월 8일 유재석, 유연석, 이서진 3인의 역사적 만남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한 술 더 떠 이서진은 게임에서 승리한 후 틈주인이 받게 되는 선물에 대해 "그 사람이 못 갖고 가면 우리가 갖고 가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환한 욕망 보조개를 드러내며 '서진적 사고'를 표출해 유재석이 만류에 나서는 일이 발생하기에 이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틈만 나면,’
사진=SBS ‘틈만 나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서진이 '틈만 나면,' 출연 계기를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측은 10월 8일 유재석, 유연석, 이서진 3인의 역사적 만남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10월 15일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석권했으며,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공개된 ‘틈만 나면,’ 2차 티저에는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는 2MC 유재석과 유연석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 때처럼 한가로이 수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사이에 틈친구 이서진이 등장한다. 이서진은 “뭔 바닥에 앉아 있어”라며 등장부터 투덜거리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낸다.

들어오기가 무섭게 이서진은 “갑자기 게임은 왜 하는 거야? 나는 게임 싫어하잖아. 원래”라고 보조개를 빛내며 투덜이 스머프에 빙의하자, 유재석은 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 “형이 뭐 좋아하는 게 있어?”라고 대꾸한다. 이에 이서진은 “없지”라고 급 인정하는 스매싱 티키타카를 주고받아 유연석을 웃게 한다.

한 술 더 떠 이서진은 게임에서 승리한 후 틈주인이 받게 되는 선물에 대해 “그 사람이 못 갖고 가면 우리가 갖고 가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환한 욕망 보조개를 드러내며 ‘서진적 사고’를 표출해 유재석이 만류에 나서는 일이 발생하기에 이른다. 이어 유연석이 “어떻게 나오게 된 거야?”라고 묻자 이번에도 이서진은 “그냥 희열이가 ‘형 놀지 말고 일 좀 해’라고 해서 나온 거야”라며 마지막 출연 이유까지 이서진 표 츤데레 멘트를 발사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든다. 이에 유재석은 “이 형이 책임감은 좀 있어”라며 애써 수습에 나선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