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타자에게 ‘5안타+6타점’ 얻어맞은 다저스, 에인절스에 5-13 완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완패를 당했다.
LA 다저스는 6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5-13 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연승을 마감했다.
다저스는 에밋 쉬한이 선발등판했다. 오타니 쇼헤이(DH)-프레디 프리먼(1B)-카일 터커(RF)-맥스 먼시(3B)-알렉스 콜(CF)-달튼 러싱(C)-라이언 워드(LF)-미겔 로하스(SS)-알렉스 프리랜드(2B)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인절스는 에이스 호세 소리아노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잭 네토(SS)-마이크 트라웃(DH)-웨이드 멕클러(LF)-오스왈도 페라자(2B)-놀란 샤누엘(1B)-조 아델(RF)-닉 마드리갈(3B)-호세 시리(CF)-세바스티안 리베로(C)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에인절스였다. 에인절스는 2회초 아델의 안타와 마드리갈, 시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리베로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2점을 선취했다.
다저스는 3회말 오타니와 프리먼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터커가 땅볼로 오타니를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에인절스는 4회초 아델의 안타, 마드리갈의 볼넷, 시리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리베로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2점을 달아났다. 5회초에는 멕클러의 볼넷, 아델의 안타, 마드리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시리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2점을 더 추가했다.
다저스는 6회말 4점을 만회하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터커가 볼넷, 콜이 실책으로 출루해 찬스를 만들었고 러싱이 추격의 3점포를 쏘아올렸다. 워드가 백투백 홈런까지 더한 다저스는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에인절스는 7회초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승패를 결정지었다. 1사 후 샤누엘이 볼넷을 골랐고 아델이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마드리갈과 시리가 연속안타로 다시 찬스를 만든 뒤 리베로가 적시타를 기록했고 네토가 3점포를 쏘아올렸다.
에인절스는 9회초 리베로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 선발 소리아노는 6이닝 4자책 5실점을 기록해 시즌 7승에 성공했다. 드류 포메란츠가 0.2이닝, 체이스 실세스가 1이닝, 샘 바크먼이 0.1이닝, 미치 패리스가 1이닝을 각각 무실점으로 지켰다. 에인절스는 9번타자 리베로가 5안타 6타점 맹타를 휘두러 타선을 이끌었다.
다저스 선발 쉬한은 1.1이닝 2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되며 패전투수가 됐다. 에드가르도 엔리케즈가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급한 불을 껐지만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이닝 2실점, 알렉스 베시아가 0.2이닝 2실점,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1.2이닝 6실점, 카일 허트가 1.1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 등 불펜이 무너지며 완패했다.(사진=세바스티안 리베로)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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