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술마시다 관광객들 앞에서 공개키스한 남녀스타
영화 TMI
1.<그랑프리> - 제주도서 술마시다 관광객들 앞에서 공키스한 남녀스타
-김태희와 양동근은 2010년 영화 <그랑프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자신감을 잃은 기수 주희(김태희)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양동근)을 만나 다시 재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두 사람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었는데, 둘은 극중 술집과 경주장에서 짜릿하고 찐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키스신과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김태희의 말에 의하면 당시 키스신을 꽤 부끄럽게 촬영했다고 한다.
-김태희는 간담회에서
촬영 당시 7월말이고 제주도의 해수욕장이라 밤인데도 피서객들이 많았다. 영화에는 몇 사람 나오지 않지만 사실 우리가 키스하는 장면을 많은 피서객들이 빙 둘러 구경했다. 아마 그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
-이후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일명 '아크로바틱 키스신'은 처음에 아무런 계획이 없었는데, 김태희와 고민끝에 우연한 발상에서 나온것이라고 말했다.
- 감독
- 양윤호
- 출연
- 김태희, 양동근, 박근형, 고두심, 박사랑, 우현, 송재림, 이혜은, 박희본, 함완식, 양희진, 정태원, 이풍운, 현우섭, 이정학, 강숙, 최은종
- 평점
- 1.85
2.<마녀> - 관객도 몰랐던 구자윤의 놀라운 연기력(?)
-감독과 김다미의 말에 따르면 구자윤은 특유의 초능력으로 조직이 이미 자신에게 접근하고 있음을 직감했고 이를 알고 일부러 눈치 못 챈 척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첫 두통 장면에서 성 사장이 숲 속에 숨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사실 자윤이가 두통 중에 이미 그의 존재를 알고 눈치를 챘던 대목이었다.
-또한 명희 앞에서 성 사장 일당을 제압하고 명희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은 귀공자 무리가 이미 집에 왔음을 직감하고 일부러 모른 채 하기 위한 그녀만의 속임수였다.
- 감독
- 박훈정
- 출연
-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고민시, 최정우, 오미희, 김병옥, 정다은, 이주원, 김하나, 이시우, 이기영, 권태원, 이시훈, 백승철, 우민규, 김종훈, 서한결, 박종환, 진영준, 곽진석, 백종환, 남경민, 김도혁, 고봉구, 서정구, 이정형, 박우재, 김한솔, 박신우, 임상혁, 명홍진, 송형수, 여무영, 현봉식, 박원진, 설우신, 백규현, 김종면, 유승권, 이상용, 정재붕, 최병주, 박정수, 조제웅, 김용운, 조광희, 제아, 모그, 한승윤, 정예진, 송민수, 김승우, 장민재, 권용석, 이강곤, 최현종, 김은영, 서영희, 백현민, 이하영, 박상훈, 권혁성, 박훈정, 박훈정, 김현우, 연영식, 김영호, 이태오, 조용준, 조화성, 최현석, 김창주, 모그, 김신용, 김창섭, 조상경, 김현정, 박정률, 김정민, 황효균, 곽태용, 정도안, 천래훈, 장민재, 권용석, 김은영
- 평점
- 3.23
3.<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경성학교>의 원래 제목 & 영화를 탄생시킨 감독의 상상력
-<경성학교>의 원래 제목은 <소녀>였다. 이해영 감독은 전작인 <페스티벌> 연출 후 차기작을 고민하다가 예쁜 소녀가 피가 묻은 상태로 서 있는 모습을 상상했고 이를 이미지화 시키기로 했다.
-그러다 추가로 완성된 이미지가 소녀의 배경으로 수많은 벚꽃이 만발한 모습이었다. 마치 이와이 슌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정서에 피가 추가된 모습을 상상했던 것이고 이는 곧 수많은 소녀들의 이미지로 투영되어 '경성학교'의 모습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1930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대거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자신은 성공 시켜 보겠다는 도전적인 의지로 이어지게 되었다.
- 감독
- 이해영
- 출연
-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심희섭, 박성연, 고원희, 박세인, 박주희, 조련, 요시하라 미오, 김동현, 금새록, 이혜리, 이예은, 이해영, 이용주, 김유진, 김조광수, 심현우, 달파란, 김일연, 김민재, 김창주, 한아름, 함현주, 장윤정, 홍장표, 박의동, 이홍표, 김경호
- 평점
- 2.47
4.<올드보이> - 자는 모습이 리얼해서 호평받은 강혜정
-격투를 치르고 미도의 집에와 쓰러진 대수. 부상당한 대수를 미도(강혜정)가 붕대를 대신 감아주고 치료한다.
-이후 미도가 피곤한 듯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이 나오는데, 강혜정이 정말 피곤한듯 입을 벌리고 자서 의외로 이 장면을 실감나게 잘 표현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강혜정이 진짜로 잠든거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왔다.
- 감독
- 박찬욱
- 출연
-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김병옥, 오달수, 이승신, 윤진서, 유연석, 오광록, 이대연, 박명신, 김수현, 용이, 지대한, 오태경, 유일한, 이영희, 이미미, 한재덕, 전우재, 최재섭, 박찬욱, 임준형, 황조윤, 임승용, 김동주, 한재덕, 지영준, 김장욱, 임승용, 정정훈, 심경원, 이정민, 주성림, 유억, 박현원, 박상훈, 이강헌, 문형준, 양수민, 연유경, 조영욱, 이지수, 이상욱, 김상범, 곽정아, 류성희, 양홍삼, 이청미, 우승미, 한상민, 유제형, 정현철, 한성원, 류권, 유용주, 김계영, 조상경, 곽정애, 최유미, 송종희, 진민경, 권수경, 신종윤, 심재윤, 홍현철, 이호만, 서지혜, 박대희, 석민우, 정식, 정상용, 이계벽, 한장혁, 양길영, 이계벽
- 평점
- 4.27
5.<해치지않아> - 웃겼지만 진지하게 연기한 배우들
-사육사들이 동물 움직임 연습하는 장면때 배우들 자기들이 동물 연기하는 모습이 웃겨서 다들 참고 연기했다고 한다. 특히 김성오의 고릴라 연기가 압권이어서 다들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고…
-이후 배우들이 동물탈을 쓴 장면에서 탈 내부에 배우들의 얼굴이 나온 장면은 실배우들의 얼굴에 통을 씌워 촬영했다. 제작진은 이 샷을 '아이언맨 샷'이라고 불렀다.
- 감독
- 손재곤
- 출연
-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박혁권, 한세라, 서현우, 장승조, 박형수, 김흥래, 김수진, 윤대열, 이현욱, 오재균, 한예리, 김기천, 박기륭, 김현, 이언정, 손경원, 진현광, 유정호, 서은솔, 이가경, 임유원, 윤성우, 손재곤, 이용재, 김대우, 훈, 허성혜, 김성환, 박현태, 김성환, 신혜연, 고대석, 이승훈, 박주현, 김현옥, 김영복, 김정원, 이서진, 고동훈, 김대준, 김경남, 황효균, 곽태용, 윤대원, 이태호, 이강희, 이성준, 이진희, 조한준
- 평점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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