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YS 서거 7주기 참배…"큰 정치 되새겨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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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묘역을 참배하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 아호)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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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묘역을 참배하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사전에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조용한 추모'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배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 아호)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올해 2월 경남 거제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서도 "정직하고 큰 정치를 하겠다"며 "개혁의 정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많은 점들을 되새기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6월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서울 상도동 자택을 찾아 예방하기도 했다. 당시 김 여사는 1시간가량 환담을 가지면서 손 여사의 건강 등 안부를 묻고 영부인으로서 역할 등 조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 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김무성 이사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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