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인테크, HR 아웃소싱의 패러다임 바꾸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운영 전반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전략적 아웃소싱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인재 매칭의 정확도, 현장 운영의 유연성, 디지털 기반 관리 시스템, 고용 안정성 등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숨소리까지 경청한다’는 실천적 철학을 경영의 중심에 두어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람인테크는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HR 아웃소싱 업계의 ESG 경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창립 이후 20여년간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아람인테크는 단순 인력 공급을 넘어 ‘사람·사회·기업·환경’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구조를 실천해왔다. 현재는 고객사의 운영 전반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전략적 아웃소싱 모델을 구축했다.
전국 5개 지사와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을 거점으로 도급·파견·위탁운영·채용대행·HR컨설팅 등 토털 HR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항공·SPC·풀무원·하림·신한카드·스타벅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1000억 원을 돌파했고, 관리 인원도 약 4000여 명에 달해 업계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타 아웃소싱 기업과의 차별점으로는 ‘고객보다 먼저 움직이는 자세’를 꼽았다. 단순히 계약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각 사업장마다 개선안을 생활화하고, 이를 습관으로 체화시켜 혁신으로 전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이서윤 아람인테크 대표는 여성 최고경영자(CEO)로서 여성 근로자의 현실을 이해하며 회사를 일과 가정이 공존하는 고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
아람인테크는 ISO 9001(품질), ISO 45001(안전보건), ISO 14001(환경경영)을 모두 인증받는 등 지속가능한 조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동반성장위원회 표창 등도 수상했다.
회사는 지난해를 안전보건 체계 정비의 원년으로 삼았고, 올해에는 보다 고도화된 안전경영 도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환경, 인권, 윤리 등 ESG 핵심 요소를 전략적으로 통합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약 82%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고령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생리휴가, 출산·육아휴직, 태아검진 시간, 난임치료 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여성친화적 복지제도를 취업규칙에 세부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물 점심 제공·건강관리 장비비치·생일 꽃바구니·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기반의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효율성과 신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직급을 막론한 실시간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는 내부 만족도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준다.
조직 운영에 있어서는 구성원의 성장을 중시한다. 모든 근로자가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안전, 복지,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중시한다. 특히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며,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디지털 전환 역시 아람인테크 ESG 전략의 핵심 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HR 시스템 도입, 페이퍼리스 사무환경 조성, 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등은 탄소 저감과 자원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혁신적 시도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급식 사업에서는 현지 식자재와 할랄 인증 식단을 활용하고, 식품 낭비를 줄이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ESG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인도 등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HR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국적 협업체계도 준비 중이다.
아람인테크의 가장 큰 자산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는 곧 성과로 이어져 회사는 20년 이상 장기고객을 다수 확보한 국내 대표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아람인테크는 장기적으로 고용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갖춘 ‘좋은 일자리 제공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 투자 확대, 여성 인재 육성 강화, 글로벌 조직문화 정착, 고객사별 산업 맞춤형 조직 구성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아람인테크는 향후 5~10년간 스마트 아웃소싱·디지털 HR 솔루션·글로벌 확장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PA·AI·데이터 기반 경영을 내재화하고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HR 운영의 전략적 파트너’로 진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새 정부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이 대표는 “국내 아웃소싱 및중소·중견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산업별 특수성과 유연성을 반영한 고용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며 “특히 파견법과 기간제 관련 법령이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정규직 전환 유도 정책과 함께 유연한 인력운영을 지원하는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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