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900km 이상…제네시스 GV70 EREV 최초 포착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의 첫 번째 확장형 전기차(EREV) GV70 EREV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이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채널 @hscarstory_를 통해 공개된 GV70 EREV 프로토타입은 순수 전기차와 기존 하이브리드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일상 주행에서는 전기 효율을, 장거리 주행에서는 가솔린 주행을 제공해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모델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EREV는 기본적으로 전기 구동을 중심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소형 가솔린 엔진이 발전기 역할을 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한 형태다. 이 구성은 내연기관에만 의존하거나 잦은 충전에 의존하지 않고 주행 가능 거리를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GV70 EREV의 주요 특징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주행 가능 거리로, 개선된 E-GMP 플랫폼을 통해 약 900km 이상을 주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 GV70 EREV 프로토타입 <출처=고딩의 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는 2030년까지 완전 전동화 브랜드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으며, GV70 EREV는 이러한 전동화 로드맵의 전략적 모델로 자리한다. 순수 전기차 GV70과 하이브리드 사이에 위치하는 이 모델은 소비자들의 주행거리 불안을 해소하며 EV 전환을 보다 쉽게 경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V70 EREV를 국내와 북미, 유럽 등 EV 인프라가 확장되고 다용도 저배출 차량 수요가 높은 지역에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GV70 EREV의 출시는 내년 12월로 예정됐다.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