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집 쓰레기 챙겨와 식당에 버리는 아줌마→명함으로 이 쑤시는 파격 변신(SNL8)

이하나 2026. 5.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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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SNL 시즌8’
사진=쿠팡플레이 채널 영상 캡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가인이 ‘SNL8’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5월 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에는 한가인이 출연했다.

“국보급 미모를 자랑하는 청순함의 아이콘”이라는 신동엽의 소개로 등장한 한가인은 “오늘 ‘SNL’에 나오게 돼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많은 분의 에너지를 한 번에 받는 게 처음이라 긴장된다. 제가 ‘SNL’에 나왔는데 잘 웃길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오늘 여러분의 배꼽을 제대로 사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가인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건축학개론’을 패러디했다. 이제훈 역할을 맡은 신동엽은 30년 뒤 한가인을 재회하는 연기를 펼쳤다.

한가인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에”라며 분리수거를 강조하자, 신동엽은 “가인이는 확실히 예전부터 교양과 상식이 넘쳤다”라고 반했다. 그러나 한가인은 가방에서 쓰레기를 가득 꺼내 식당 쓰레기통에 버렸다. “너희 집 쓰레기 같은데 그걸 거기 버리냐”는 친구들의 질타에 한가인은 “괜찮아. 괜찮아. 이거 다 밥값에 포함되어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어떻게 너희 집 쓰레기를 여기에 가져와서 버릴 수 있나”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나 방금 너무 아줌마 같았지. 오랜만에 만났는데 실망했겠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한가인의 애교에 넘어간 신동엽은 “그래도 대한민국 아줌마들 중에서 가인이 네가 제일 예쁠 거야”라고 반응했다.

한가인은 음식이 잘못 나오자 서비스를 요구하며 평상에 드러눕는 연기를 하는가 하면, 서비스를 받고 기쁨의 춤까지 췄다. 땀에 젖은 겨드랑이를 공개하고, 신동엽이 준 명함으로 이를 쑤시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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