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스퀴즈브루어리와 독서 맥주 '책맥' 출시

조광현 2022. 9.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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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가 수제 맥주 전문 업체 스퀴즈브루어리와 협력해 ‘책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국내 최초로 독서모임 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한 트레바리는 인문학・경영・경제・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는 ‘업데이트’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는 ‘연결’이란 니즈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 결과, 지난 7년 간 약 7만 명이 트레바리가 운영한 약 4천 개의 독서클럽에 참여해 약 1만 6천 권의 책을 함께 읽었다. 또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김소영 전 대법관, 김세연 전 국회의원, 장강명 작가, 황두진 건축가 등 300명이 넘는 각 분야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이 트레바리에서 모임장으로 활동했다.

해당 맥주는 트레바리 주 이용자 층인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고객들이 책과 어울리는 맥주를 마시며 다채롭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라거 부문 대상을 2회 수상한 스퀴즈브루어리의 제조 노하우로 만들어진 독일 뮌헨 헬레스 스타일 맥주다.

트레바리 관계자는 “스퀴즈브루어리와 협업해 만든 ‘책맥’은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자는 트레바리 철학을 미각을 포함한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한 프로젝트”라며 “혼자 홈술 하며 책 읽을 때의 즐거움,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맥주 마시며 더 친해지는 즐거움을 모두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퀴즈브루어리 관계자는 “독서모임과 맥주의 신선한 콜라보를 통해 MZ 세대들에게 수제 맥주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책맥은 서울시 강남구・종로구에 있는 트레바리의 식음료(f&b) 편집숍인 슈퍼마켙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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