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카이라인 GT-R의 상징적인 색상인 베이사이드 블루 컬러는 오랫동안 GT-R 모델에만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변화가 일어났다.

R34 GT-R은 베이사이드 블루 컬러로 유명했지만, R35 GT-R에는 적용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2024년 스카이라인 에디션에 베이사이드 블루가 다시 등장하며 GT-R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한편 R35 GT-R 단종으로 인해 베이사이드 블루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닛산은 신형 Z 모델에 베이사이드 블루 컬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베이사이드 블루는 GT-R 뱃지를 달지 않은 차종에 처음 적용되었다. 닛산 Z는 당분간 닛산의 유일한 스포츠카로 남을 것이기 때문에, 베이사이드 블루의 새로운 안식처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2025년형 Z 모델에는 베이사이드 블루 외에도 펄 화이트와 솔리드 레드 색상이 추가되었다. 이 3가지 색상 모두 블랙 루프와 조합할 수 있다.
결국 스카이라인 GT-R의 상징이었던 베이사이드 블루 컬러가 새로운 Z 모델로 그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GT-R의 전통과 역사가 Z 모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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