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4곳·트럼프 3곳서 오차범위 내 우세‥경합주 여전히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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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의 승패를 결정하는 7개 경합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오차범위 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7개 경합주에서 각 600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면 군소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애리조나와 미시간,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 우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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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의 승패를 결정하는 7개 경합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오차범위 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7개 경합주에서 각 600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면 군소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애리조나와 미시간,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 우위에 있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등 3곳에서 해리스 부통령보다 근소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모든 경합주에서 승부를 예상하기에는 너무 박빙인 상황"이라면서 "다만 해리스 부통령이 현재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곳에서 이긴다면 그녀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과반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39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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