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어만 15개' 레알 마드리드, 바뀐 방식이 너무 어려웠나...UCL 토너먼트서 못 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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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하 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리그 페이즈가 모두 종료됐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토너먼트 직행에 실패한것이 가장 충격적이다.
'UCL의 역사가 곧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레알은 UCL에서 숱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바뀐 방식이 어색한 탓인지 이번 UCL은 토너먼트 직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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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30일(이하 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리그 페이즈가 모두 종료됐다.
UCL은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선 참가 팀 수가 바뀌었다. 기존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늘었다.
조별 라운드 진행 방식도 크게 변화했다. '리그 페이즈'라는 방식을 도입했다. 1포트에서 4포트까지 각각 9개의 팀이 속하게 되고 포트별 두 팀과 대결하게 된다. 팀별로 총 8경기를 치르고 홈과 원정 경기는 각각 4번씩 나눠진다.

토너먼트 진출의 경우 상위 8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남은 여덟 자리를 두고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추첨으로 대진을 정해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확정된 순위에 따르면 리버풀(잉글랜드)·바르셀로나(스페인)·아스널(잉글랜드)·인터밀란(이탈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레버쿠젠(독일)·LOSC 릴(프랑스)·애스턴 빌라(잉글랜드)가 1~8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UEFA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개편을 앞두고 '더 많은 클럽의 대회 참가와 함께 더 많은 팬이 유럽 최고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대회 초반부터 최고의 팀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도 볼 수 있다'며 '모든 경기가 중요하게 된다. 새로운 리그 형식은 마지막 경기 일까지 모든 팀의 순위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유지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이변이 일어났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9~24위에는 레알 마드리드(11위), 바이에른 뮌헨(12위), AC 밀란(13위), 파리 생제르맹(15위), 유벤투스(20위), 맨체스터 시티(22위)처럼 토너먼트 직행이 예상됐던 팀들이 즐비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토너먼트 직행에 실패한것이 가장 충격적이다. 'UCL의 역사가 곧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레알은 UCL에서 숱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통산 15회 우승은 압도적인 1위의 기록이다. 최다 우승 외에도 UCL 3연패와 같이 다른 팀들은 엄두도 못 낼 만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뀐 방식이 어색한 탓인지 이번 UCL은 토너먼트 직행에 실패했다.
UCL 플레이오프 추첨은 오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UEFA,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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