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일본 갸루(Gyaru)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한 번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화보 속 미주는 2000년대 일본 패션잡지에서 볼 법한 갸루 특유의 과장된 메이크업과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먼저 눈매는 과감하게 강조됐다. 미주는 원래보다 눈을 훨씬 커 보이게 하는 서클렌즈를 착용하고 인조 속눈썹을 위아래로 겹겹이 붙여 인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검은색 아이라인은 눈꼬리를 아래로 빼서 더 동글동글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언더 점막은 화이트 펜슬로 밝게 채워 눈을 극대화했다. 눈두덩이에는 화이트와 핑크, 브라운 계열 섀도우를 덧발라 입체감을 살렸다.

피부 표현 역시 갸루 메이크업의 포인트다. 밝은 톤 파운데이션과 컨투어링으로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를 완성했고 코 옆과 광대에는 핑크빛 블러셔를 넓게 올려 생기를 살렸다. 립은 누드톤이나 핑크 계열을 선택해 촉촉하게 마무리했다.

헤어스타일과 패션에서도 갸루 무드를 극대화했다. 미주는 볼륨을 살린 긴 머리와 헤어피스, 화려한 리본, 큼직한 모자, 체인 목걸이, 애니멀 프린트와 체크 패턴이 혼합된 의상 등으로 키치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손끝까지 신경 쓴 롱 네일아트와 큼직한 귀걸이, 개성 강한 안경 등 다양한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처럼 미주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 갸루 스타일을 완성해 2000년대 일본 잡지 특유의 화려함과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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