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과 아름다운 이별을 한 제시 린가드의 차기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다.
'Here We Go' 피셜로 유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 시각) SNS를 통해 "서울과 린가드의 계약이 종료됐다. 린가드는 FA가 됐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적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멜버른 시티와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경기를 끝으로 퇴단한다.
지난 2024 시즌 시작 전 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두 시즌 동안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역대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하는 스타의 한국행에 축구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부상으로 고생하긴 했지만 클래스를 보여줬다. 66경기에 출전해 1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린가드의 활약과 함께 서울은 관중 흥행에도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차기 행선지는 잉글랜드 또는 미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잉글랜드 몇 팀이 린가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국 역시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