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수시 지원 껑충.. 제주대는 경쟁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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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 제주대학교 수시 모집 인원이 확대됐지만 경쟁률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올해 지방 의과대학 수시 모집 인원을 분석한 결과 21명을 모집한 제주대에 75명이 지원해 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2명 모집에 53명에 지원한 지난해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 4.4 대 1 보다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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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 제주대학교 수시 모집 인원이 확대됐지만 경쟁률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올해 지방 의과대학 수시 모집 인원을 분석한 결과 21명을 모집한 제주대에 75명이 지원해 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2명 모집에 53명에 지원한 지난해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 4.4 대 1 보다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를 비롯한 지방 의과대학 수시 모집 인원이 지난해 800명에서 올해 1,549명으로 2배 가까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지원자 수도 급증했습니다.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만 9,423명으로 지난해 8,36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도 10.5 대 1에서 12.5 대 1로 상승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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