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이 어르신 불고기 나눔 행사 개최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새마을부녀회는 호수동 어르신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산도시개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신선한 재료로 불고기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13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불고기를 만들어주고, 여름철 건강을 위해 신경 써줘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호수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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