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어 슈테겐 부상→은퇴 선수가 구세주로 등장? '슈체스니 포함' 바르셀로나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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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부상을 당한 것.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은 비야레알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수술을 받는다. 우측 무릎 슬개골이 완전히 파열됐다. 수술 후 치료를 받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케일러 나바스, 클라우디오 브라보, 슈체스니 등이 연결됐지만 바르셀로나는 슈체스니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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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공식 SNS를 통해 슈체스니를 포함한 바르셀로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마르크 카사도, 에릭 가르시아, 페드리, 알레한드로 발데, 파우 쿠바르시, 이니고 마르티네스, 쥘 쿤데, 슈체스니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엄청나게 위협적인 팀으로 변모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떠났고 한지 플릭 감독이 후임으로 왔다. 플릭 감독은 빠르게 바르셀로나에 자신의 색깔을 입혀나갔다.
이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완성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이 올라왔고 연승 행진을 달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7전 전승으로 리그 선두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부상을 당한 것. 테어 슈테겐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쓰러졌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을 처리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테어 슈테겐을 그대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테어 슈테겐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은 비야레알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수술을 받는다. 우측 무릎 슬개골이 완전히 파열됐다. 수술 후 치료를 받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테어 슈테겐은 최대 8개월 동안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 나섰다. 이냐키 페냐가 백업으로 있지만 믿고 가기엔 어려움이 있다. 지난 시즌 테어 슈테겐이 부상으로 이탈한 동안 페냐가 나왔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케일러 나바스, 클라우디오 브라보, 슈체스니 등이 연결됐지만 바르셀로나는 슈체스니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슈체스니가 바르셀로나로 입단한다. 자유 계약(FA)으로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슈체스니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관심으로 인해 다시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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