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정년이’ 군기반장? 정은채 “나타나면 홍해 갈라져”(나래식)

이하나 2024. 10. 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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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정은채가 드라마 '정년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출연 중인 라미란, 정은채에게 박나래는 "여성 국극이면 약간 촬영장 분위기가 여고생들 그런 분위기 아닌가"라고 물었다.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라미란은 "준비할 것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맨날 가면 오디션장 같았다. 다 소리하고 있고. 북을 치면 다 노래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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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라미란, 정은채가 드라마 ‘정년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0월 16일 공개된 ‘나래식’ 채널에는 ‘김밥 말다 노래까지 말고 간 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출연 중인 라미란, 정은채에게 박나래는 “여성 국극이면 약간 촬영장 분위기가 여고생들 그런 분위기 아닌가”라고 물었다. 라미란은 “너무 시끄럽다”라며 “너나 할 것 없이 어느 대기 시간이 조금 지나다 보면 정말 와글와글이다. 내가 딱 가면 정리가 된다. ‘자 조용’이라고 하면 학생들처럼 (떠들다) 조용해진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라미란이 군기 반장인지 물었다. 라미란은 “군기를 잡지는 않는다”라고 해명했지만, 정은채는 “나타나면 홍해 갈라지듯이”라고 말했다.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라미란은 “준비할 것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맨날 가면 오디션장 같았다. 다 소리하고 있고. 북을 치면 다 노래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그러면 좀 스트레스 받지 않나. 뭐가 됐든 간에 잘해야 되니까”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근데 너무 재밌다. 젊은 친구들도 너무 재밌어 하더라. 부담스러운 건 진짜 해야 되는 (김)태리나 (신)예은이다. 자기 신을 준비해야 되는 친구들은 그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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