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 클라스 보소…'9월 이사' 이효리, 새 취미 이틀만에 완성작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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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뛰어난 손재주를 보였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완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효리가 최근 새로 배웠다는 터프팅 작업.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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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뛰어난 손재주를 보였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완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효리가 최근 새로 배웠다는 터프팅 작업. 터프팅이란, 여러 개의 실을 모은 다발을 천 뒤쪽에 수놓는 직조 기법을 뜻한다.
그는 명절 연휴였던 지난 18일 체험 사진을 게재했는데 단 이틀 만에 작품을 완성시키는 놀라운 습득력을 보였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이사를 결정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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