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기에 접어든 남성들이 삶을 돌아보며 품는 깊은 후회는 신체적인 질병이나 재산의 부족보다 인간관계의 단절에서 비롯된다.
젊은 시절에는 일과 사회적 성과에 집중하느라 가족과의 정서적 교감을 뒷전으로 미루는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건강을 해치는 습관을 끊는 것도 필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나쁜 언행을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

3위 -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 고집하는 태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자신의 경험만을 진리로 내세우는 고집스러운 태도는 관계를 악화시킨다.
자신의 판단이 언제나 옳다는 착각에 빠져 상대방의 의견을 잘라버리면 주변 사람들은 점차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대화의 주도권을 혼자 쥐려고 하지 말고 타인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노년의 고립을 막아준다.

2위 -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지 않고 침묵하는 행동
마음속으로는 고마움이나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쑥스럽다는 핑계로 표현을 미루는 침묵은 관계를 냉랭하게 만든다.
배우자나 자녀가 제공하는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감정의 교류를 생략하면 깊은 정서적 거리가 형성되고 만다.
작은 일에도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전달하는 습관을 들여야 오해와 서운함이 쌓이지 않고 신뢰가 유지된다.

1위 - 사소한 일에 화를 내며 입을 닫아버리는 습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생겼을 때 사소한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며 입을 다물어버리는 습관은 가정을 냉골로 만든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거친 언행을 내뱉거나 침묵으로 상대를 벌주려는 행위는 가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변을 긴장하게 만드는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 노년기 관계 회복의 핵심 과제다.

늙어서 남자가 가장 크게 후회하는 습관의 핵심은 건강을 해치는 흡연보다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을 닫아버리는 옹고집이다.
특히 사소한 불만에 화를 내며 입을 닫아버리는 불통의 자세는 평생을 함께한 배우자와 자녀를 멀어지게 만드는 주원인이 된다.
불필요한 자존심을 내려놓고 가까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행동이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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