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놀라운 근황 "세계 태권도 대회 첫 도전 2관왕" 44세에 '기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유리가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지난 6월 1박 2일 동안 세계 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이유리는 "총재님과 배우 이지석 사범님 그동안 얼마나 땀 흘리며 얼마나 많은 시간 연습 많은 가르침 항상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문경까지 달려와 주신 김은정 교수님 리건 감독님과 작가님 가족분들 아지트 황근하 대표님 황은수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유리가 되겠습니당"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석은 "누나! 금메달 축하해!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땀 흘리고 노력하는 걸 지켜봐 왔기에 이 금메달이 얼마나 값진지 잘 알고 있어! 마음의 부담과 부상을 이겨내고 첫 도전에 2관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왜 인정받는 배우인지 새삼 다시 한 번 느꼈어. 정말 멋있었고 이번에 함께 대회 준비하면서 만들어진 전우애 다음 작품까지 계속 키워나가자! 최고!"라고 화답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유리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에서 딴 금메달 두 개를 목에 당당히 걸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못하는 게 뭐야", "축하축하", "헉 금메달! 대단해요!", "너무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유리는 1980년생으로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으며, 2014년 '왔다! 장보리'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지난 2022년 방영한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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