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으로 피어난 여름, 태종대에서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
2025 제15회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 완전정복

태종대 바다를 따라 걷는 길, 그 길 위에 수국이 피었습니다.짙푸른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이곳에선, 여름의 향기가 꽃처럼 피어오릅니다.부산의 대표 여름 꽃축제, 제15회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가 올해도 다시 돌아왔습니다.올해 축제는 **7월 5일(토)부터 13일(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태종사 경내와 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에요.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주말(7/5~6, 7/12~13)**에 집중 운영되니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푸른 바다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4색 테마 축제

1. 공연 마당 – 수국 아래 울려 퍼지는 선율

매주말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펼쳐지는 공연 마당에서는 국악 퍼포먼스부터 트로트, 클래식, 통기타,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열립니다.특히 ‘청렴을’ 스탬프 투어 지점에서 열리는 공연은 분위기와 조화로운 무대 연출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2. 체험 마당 –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 추억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체험 마당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코스입니다.물풍선 던지기, 수국 슬라이딩, LED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어요.체험 부스는 ‘피우고’ 구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 플리마켓 & 먹거리 마당 – 감성 소품과 여름 간식까지

수국 관련 굿즈부터 천연 향수, 수공예 잡화, 여름 패션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립니다.푸드트럭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 여름철 별미가 가득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까지 해결 가능해요.
특별한 재미! 스탬프 투어 챌린지
총 4개의 포인트를 돌며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커피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요.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서두르시는 것이 좋아요. 스탬프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수국처럼: 안내 부스
고운 마음에: 포토존
청렴을: 공연장
피우고: 체험 부스
※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며, 도장 분실 시 재발급은 불가하니 꼭 챙겨주세요.
오시는 길 & 교통 안내
대중교통 이용 시
부산역 → 시내버스 88번 또는 101번 → 태종대입구 하차
남포동 → 시내버스 8번, 13번, 30번 이용 가능
태종대 다누비 순환열차

태종사 및 축제장 주요 포인트를 연결하며,
성인 4,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에 탑승할 수 있어요.
포토존 추천 & 인생샷 팁


수국 군락지 앞 ‘고운 마음에’ 포토존
해안 절경과 함께 담는 태종사 일주문 앞
체험 후 수국 슬라이딩 포토벽
하늘, 바다,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 공간에서 인생샷 남겨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꽃과 사진을 좋아하는 감성 여행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 나들이를 찾는 가족
여름 축제를 즐기고 싶은 커플 여행자
체험과 문화가 함께하는 여행을 즐기는 분
마무리 한마디

수국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태종대에서 만나는 바다와 꽃의 향연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여름을 기억하는 방법입니다.이번 여름, 꽃보다 찬란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제15회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를 꼭 찾아보세요.꽃이 피는 이유, 그건 바로 여러분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