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라 혼자서 아이를 보고 있었는데 콧물을 훌쩍거려서 병원에 데려가려 했습니다. 자주 가던 소아과는 오늘 휴진이라 동네 근처 내과에서 소아청소년과도 본다길래 가서 병원에 갔고, 가는길에 내과가는중이다라고 와이프에게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누가 3살애를 그냥 내과가냐고, 소아청소년 전문의에게 가야지'라며 상식이 없다고 욕먹었습니다...
감기 정도는 내과에서도 진료가능하지 않나요?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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