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려고 하면 첫 문장이 안 나옵니다" 나이 들수록 쓰기가 쉬워지는 3가지

무언가를 써보려고 종이를 펴놓고 한 줄도 못 쓰신 적 있으실 겁니다. 할 말은 많은데 첫 문장이 안 나오죠.

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재능이 아니라 시작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쓰기가 쉬워지는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3. 첫 문장을 나중에 쓴다

제일 쓰기 어려운 것이 첫 문장입니다. 가운데부터 써놓고 처음은 마지막에 붙이면 훨씬 쉽습니다. 순서대로 쓰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2. 말하듯이 적는다

글이 막히는 사람은 대개 글답게 쓰려 해서 막힙니다. 옆 사람에게 말하듯 적으면 문장이 바로 나옵니다. 다듬는 일은 그다음입니다.

1. 하루에 세 줄로 제한한다

길게 쓰려면 아예 시작을 못 합니다. 세 줄만 쓰기로 정하면 매일 쓸 수 있고 쌓이면 분량이 됩니다. 적게 정해두는 쪽이 오래 갑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세 가지를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하듯 세 줄만 적어보십시오. 첫 문장은 나중에 붙이면 됩니다.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의 차이는 문장력이 아니라 분량을 정해두었는지입니다. 적게 정한 쪽이 계속 씁니다.

출처 : '쓰기의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