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나 빵처럼 당분 높은 간식을 끊겠다고 다짐해도, 입이 심심할 때면 손이 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푸룬’이 그런 순간을 건강하게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콜레스테롤 감소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푸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폐경 후 여성, 푸룬으로 심혈관 위험 요인 감소
2021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이 하루 50~100g의 푸룬을 6개월간 꾸준히 섭취했을 때 총 콜레스테롤, 산화 스트레스, 염증 지표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푸룬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임을 보여준다.
고령 남성도 혜택, HDL 증가·염증 지표 감소
푸룬의 효과는 여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3년 미국 영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고령 남성도 푸룬 섭취 후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증가하고,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영양소도 풍부, 단순 간식을 넘어선 ‘건강 간식’
푸룬은 심혈관 건강뿐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로도 주목받는다.
하루 100g, 약 10알 기준으로 식이섬유 7g이 들어 있어 장 건강에 좋고, 심장병과 제2형 당뇨병,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비타민K, 비타민B6, 구리,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도 포함돼 있어 뼈 건강, 면역 기능, 혈압 조절에 이롭다.
달콤함은 그대로, 건강은 보너스
당이 당길 때 무심코 집어 들게 되는 과자 대신, 푸룬을 선택하면 단맛은 유지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특히 하루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간편하게 챙겨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달콤한 맛 속에 담긴 건강 효과 덕분에, 푸룬은 ‘현명한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Copyright © 오늘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