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급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새로운 슈퍼카 발할라(Aston Martin Valhalla)의 내년 출시를 확정했다. 이 모델은 한정판으로 단 999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발할라는 2019년 공개된 AM-RB 003 콘셉트의 후속 모델로, 2021년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PHEV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총출력은 1079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350km/h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슈퍼카는 공기 역학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시속 240km에서 600kg이 넘는 다운포스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탄소 섬유 모노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포뮬러 1 경험을 활용해 제작되었다. 차량 무게는 1655kg으로 가벼운 편이다.


실내는 경주용 자동차 스타일로 설계되었다. 조종석에는 탄소섬유 시트와 평평한 형태의 스티어링 휠이 특징이다. 또한 대형 가상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터치스크린이 장착된다.

영국 시장에서 발할라의 시작 가격은 850,000파운드(약 15억 5000만 원)로, 옵션에 따라 가격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은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슈퍼카 라인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