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길었던 무관의 설움을 씻어낸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토트넘 홋스퍼 팬들의 반응은 씁쓸함과 함께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로 나뉘는 모습입니다.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헌신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던 두 선수가 팀을 떠나자마자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씁쓸함과 자조:
칸: "우리를 떠난 뒤 뭔가 이루는 토트넘 선수들이 더 많아졌다"며 팀을 떠나야 우승할 수 있다는 현실에 씁쓸함을 표현했습니다.
티즈: "우리가 마지막 우승 이후 팀을 떠나 트로피를 딴 선수 100명에 도달했나?"라며 오랜 무관 역사에 대한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데이비드: "정말 믿을 수 없는 업적이다"라며 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압도적인 우승 기록을 언급하며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테일러: "보통 한 시즌에 2-3개의 우승 트로피를 얻는 팀에서 우승컵 하나를 따는 데 2년이나 걸렸으니 잘한 건 아니다"라며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잭: "너네 아우디컵 잊었냐?"라며 과거 토트넘의 친선 대회 우승을 언급하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축하와 토트넘의 우승 기원:
시디큐: "마침내 케인이 해냈다. 축하한다 해리"라며 진심으로 케인의 첫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익명의 팬들은 염소 이모티콘과 박수 짤을 올리며 케인의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해리: "케인과 다이어 잘했다. 토트넘도 이번 달 말에 이들을 따라서 우승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대런: "해리 케인 저주가 사라졌으니, 유로파리그에서 우리에게 좋은 징조가 될까?"라며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습니다.
스티브: "케인 축하해! 넌 우리 중 하나야. 여전히 널 응원한다. 친구. 코이스"라며 여전히 케인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토트넘 팬들은 케인과 다이어의 첫 우승을 축하하면서도, 팀을 떠나야 우승을 이룰 수 있다는 현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동시에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 역시 케인의 '무관 탈출'을 좋은 징조로 여기며 팀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흥민 주장이 이끄는 토트넘이 과연 유로파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오랜 무관의 역사를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