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에서 새롭게 출시된 향수가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최근 뷰티 드럭스토어 시코르와 올리브영에서도 향 제품을 선보여온 브랜드 ‘에이딕트(a ddct)’가 다이소와 협업해 향수와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특히 5,000원짜리 향수가 "명품 향수와 정말 비슷하다"는 후기가 이어지면서, 소비자층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샤넬에 이어 이번엔 명품 향수?

사실 다이소 제품이 ‘명품과 비슷하다’는 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샤넬 저렴이로 불린 립밤 등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이번엔 ‘바이레도 저렴이’로 불릴 정도로 향수에도 비슷한 열풍이 번지고 있다.

이번 화제의 주인공은 에이딕트 멜로우 오드 퍼퓸 ‘블러리 페탈’이다. 쟈스민과 워터릴리가 어우러진 가볍고 산뜻한 플로럴 향수로, 청순하고 청초한 느낌을 담았다. 한 뷰티 유튜버는 “달달한 아카시아 향기가 바이레도의 ‘인플로렌스’를 연상케 한다”고 평했으며, 일반 소비자 후기 역시 “28만 원짜리 바이레도 향수와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다. 가격이 무려 5천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완성도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밖의 다른 향수 라인업도 ‘품절 대란’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다.
물론 저렴한 가격만큼 ‘조금 더 지속력이 길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운 평가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미 SNS와 뷰티 커뮤니티에는 구매 인증 글이 쏟아지고 있다.
에이딕트 멜로우 오 드 퍼퓸(EDP) 5종을 비롯해 핸드크림 3종, 종이비누 3종, 풋 샴푸·풋 스프레이·풋 크림 등 기존 에이딕트 라인업에 없던 제품들을 다이소에 선보였다. 거기다 이번에 출시된 향수는 오드 뚜왈렛(EDT)보다 향이 오래가는 오드 퍼퓸(EDP) 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