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vs최동석, 쌍방 상간소송…사랑과 전쟁,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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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쌍방 상간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은 최동석이, 최동석은 박지윤이 혼인 중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이다.
최동석이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박지윤의 지인인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이날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인 여성 B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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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쌍방 상간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은 최동석이, 최동석은 박지윤이 혼인 중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이다.
최동석이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박지윤의 지인인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박지윤의 부정행위로 혼인이 파탄났다는 주장이다.
이날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인 여성 B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지윤은 지난 6월 제주지방법원에 상간녀 소송을 접수했다.
진흙탕 싸움이 예고된다. 최동석은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다"고 항변했다. 박지윤 측도 최동석의 부정행위를 주장한 만큼, 법정에서 다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KBS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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