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이런 소시지 사지 마세요.." 함량 숫자 하나면 갈립니다

소시지와 햄은 아이 반찬이나 도시락에 자주 들어갑니다.그래서 한 번 고르면 꽤 오래, 자주 먹게 됩니다.문제는 포장만 봐서는 구분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사진도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합니다.그런데 뒷면 표시 사항 몇 군데만 보면 생각보다 명확하게 갈립니다.

돼지고기 함량 숫자를 먼저 봅니다

소시지류는 원재료에서 고기가 몇 퍼센트인지 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같은 코너에 있어도 이 숫자가 크게 차이 납니다. 고기 함량이 낮으면 그만큼 다른 재료가 채우고 있다는 뜻입니다.앞면의 큰 글씨가 아니라 뒷면 원재료명 칸 옆의 퍼센트를 보십시오.가격 차이는 대부분 이 한 줄에서 납니다.

전분과 대두단백이 어디쯤 있는지 봅니다

원재료명은 많이 들어간 순서대로 적힙니다.돼지고기 바로 뒤에 전분이나 분리대두단백이 온다면, 그만큼 비중이 크다는 뜻입니다.이런 재료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씹는 느낌과 맛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칸이 길어질수록 첨가된 것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품유형이 무엇으로 적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표시 사항에는 식품유형 칸이 따로 있습니다.소시지, 혼합소시지, 어육소시지는 기준이 서로 다른 제품입니다.앞면에 크게 적힌 제품명이 아니라 이 칸을 보셔야 무엇을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어느 쪽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값을 치를 때 알고 사자는 이야기입니다.

소시지는 앞면 사진이 아니라 뒷면 숫자가 답을 줍니다.고기 함량 한 줄, 식품유형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다음에 마트에 가시면 뒤집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