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나?"...비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신기하고 럭셔리한 서비스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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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회사들이 경쟁을 하듯 항공사들도 무한 경쟁에 들어가며 특색 있는 편의 시설이나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로 승부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에서 고급 와인이나 다이닝까지 차별화된 모습은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도 생길 만큼 많은 항공사들에서 승객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해야 누려볼 수 있는 럭셔리 서비스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진짜로 비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신기하고 럭셔리한 서비스 BEST 7을 모아보았습니다.

1. 스카이스파
에어 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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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서비스는 비싼 클래스의 서비스가 아니라 이코노미석이라도 받을 수 있는 럭셔리 스파 트리트먼트 서비스입니다. 유럽 남부 지중해에 위치한 몰타라는 나라의 국적기인 에어 몰타에서는 모든 승객들이 누구나 원한다면 무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마사지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는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예약에 한해서는 목과 손, 발 등을 마사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승무원이 직접 해주는 마사지 서비스 한 번쯤은 받아보고 싶네요.

2. 어린이 서비스
에어부산, 아시아나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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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과 에어부산 항공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항공사에서는 어린이 세트를 갖고 다니며 제공하여 그림을 그리게 해 조용하고 쾌적하게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 반면, 에어부산과 아시아나는 타로 서비스와 매직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클래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탑승 당일 기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퍼스널 매직 시연과 함께 타로카드를 읽을 수 있는 캐빈 승무원들이 타로점을 봐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아이 있는 부모님께서 위 비행기를 이용하실때는 한번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기내 네트워킹
KLM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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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혼자 해외에 나가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많이 심심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비행기에서는 핸드폰을 비행기 모드로 변경하여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요. 네덜란드의 KLM 항공사는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무료는 아니고 이용권을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착석 직후 또는 일부 국가에서는 이륙 직후에 사용이 가능한데요. 몇몇 인터넷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하지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삼성 기어 VR
콴타스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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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콴타스 항공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가상현실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 VR을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도착지의 가상투어도 가능하고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공연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서비스는 항공업계 최초의 3D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인데요. 삼성 기어 VR 서비스로 가상투어를 즐기며 여행 계획을 수정할 수도 있겠네요.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게임 콘텐츠는 지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스타 셰프의 기내식
에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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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프라이빗하거나 편안한 좌석을 위해서 예매를 하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비행기의 꽃이라고 부르는 기내식을 기대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국적기인 에어프랑스에서는 특별하게 미슐랭 별만 27개 획득한 프랑스 스타 셰프 조엘 로부숑이나 마르탱, 다니엘 불뤼 등의 특급 요리사들에게 요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메뉴는 항상 같지 않고 시즌에 따라 셰프가 직접 개발해 음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는 기압으로 인해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밍밍한 느낌이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기내식들은 그것까지 고려해서 개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6. 기내 와인 셀러
루프트한자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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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항공사들은 와인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에서는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의 승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와인들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독일의 월드 챔피언 소믈리에인 마커스 델 모네고를 비롯해 와인 전문가들이 모여 위원회를 구성해 매달 그 시기에 맞는 와인들을 선별해 제공한다고 합니다.

기내에 아예 와인셀러들을 보관해 완벽한 상태의 와인들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독일 와인 연구소와 협력해 독일 와인 퀸의 기내 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다른 비행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와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7. 3룸 레지던스
에티하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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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사에서는 비행기에 아예 3룸짜리 아파트먼트식 좌석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저렴하지는 않고 2000만원 상당의 좌석이라고 합니다. 가죽소파와 32인치 TV, 다이닝 테이블까지 있는 거실, 2명 이상이 누울 수 있는 더블베드의 침실, 개인 샤워실까지 갖춰진 이 좌석은 전용 버클러 서비스까지 있어 5성급 호텔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기내 2층 앞부분에 위치해 있는 이 좌석은 에티하드 비행기마다 단 3개밖에 없는 프리미엄 객실이라고 하는데요. 사생활이 보장되는 스위트룸으로 에어버스 A380과 보잉 B787기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구경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