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우승 적기인가…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 재계약에 총력전! “반드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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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에이스' 부카요 사카와의 재계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인용하여 "사카는 곧 아스널 최고 연봉자 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주급 19만 5천 파운드(약 3억 7,000만원)를 받는 사카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25만 파운드(4억 7,000만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과연 사카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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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아스널이 ‘에이스’ 부카요 사카와의 재계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인용하여 "사카는 곧 아스널 최고 연봉자 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주급 19만 5천 파운드(약 3억 7,000만원)를 받는 사카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25만 파운드(4억 7,000만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카는 아스널에 100% 잔류할 것으로 보이며, 구단 역시 반드시 잡아야 할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카는 2001년생 잉글랜드 출신 윙어다. 아스널 아카데미 출신으로 아스널서 프로데뷔까지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까지 아스널에서만 통산 72득점 7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44경기에 나서 12골을 터뜨렸다.
그는 이제 확실한 팀의 에이스다. 비록 올시즌 초반 부상이슈가 있었으나 빠르게 복귀하여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서 전반 2분만에 득점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최근 인터뷰서 “사카가 재계약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의 성장 과정은 인상 깊었고, 모두가 사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반드시 새로운 계약을 성사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최근 핵심 자원들과 연이어 재계약에 성공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윌리엄 살리바가 이미 구단과 장기 동행을 확정 지었고, 이제는 부카요 사카의 차례다. 과연 사카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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