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 안 아깝다' AT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에 올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적료까지 언급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측면 자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력한 영입 후보 선수로 이강인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겨울 이적시장에 돌입한 후 이강인의 이적설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뛰어 스페인 적응이 따로 필요 없고, 실력은 물론 상업적 효과 또한 큰 것을 주목하고 있다.

'마르카'는 "구단 수뇌부는 이강인을 남은 이적시장 기간 동안 설득할 것이다. 그들은 이강인이 팀에 곧바로 주축 선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제르맹 FC이 요구하는 이적료 4,000만(약 689억 원)~5,000만 유로(약 862억 원) 역시 지불할 의사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신임 스포츠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가 이강인과 인연이 있다. 알레마니는 과거 발렌시아에서 CEO로 재직했고, 이때 이강인과 인연을 맺었다. 유소년 팀에서 뛰던 이강인을 1군으로 콜업한 인물이 알레마니다.

알레마니 이번 이적시장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선수의 프로필은 분명하며, 쉽지 않고 험난한 시장 속에서 한 명 또는 두 명을 영입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끝까지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강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