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전대 시기·룰, 내 의견과 무관…총의 모아 결정"

박종홍 기자 노선웅 기자 2022. 11. 3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전당대회 시기나 룰 개정 문제는 제 의견과 무관하다"며 "총의를 모아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제가 '내 생각이 이러하니 이렇게 가자'는 스타일이 아니다. 얘기를 다 듣고 총의를 모아 결론을 마련하는 스타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대 룰 개정 문제에 대해선 "당헌 개정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 논의와 고민을 거쳐야 될 사항"이라고 부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2.11.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노선웅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전당대회 시기나 룰 개정 문제는 제 의견과 무관하다"며 "총의를 모아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제가 '내 생각이 이러하니 이렇게 가자'는 스타일이 아니다. 얘기를 다 듣고 총의를 모아 결론을 마련하는 스타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예산국회가 끝나면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며 "비대위원들한테 '예산국회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으니까 비대위에서도 전대 준비에 대한 토론을 하자'고 던져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대 룰 개정 문제에 대해선 "당헌 개정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 논의와 고민을 거쳐야 될 사항"이라고 부연했다.

'비대위 내부에선 전대를 빨리 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전혀 토론이 개시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