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의 현장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레인저스의 감독 후보로 제라드가 물망에 올랐다. 제라드만 원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5무 1패로 크게 부진하다. 셀틱과 함께 늘 우승후보였지만 올해는 특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레인저스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셀 마틴 감독을 경질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는 지난 2016년 LA 갤럭시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17년 리버풀 유소년 코치로 들어갔다. 이후 2018년 레인저스에 부임하며 처음으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성과는 좋았다. 2020-21시즌 무패 우승을 달성했고, 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로 자리를 옮기며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알 에티파크 감독 후 현재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제라드는 최근에 넥슨 아이콘 매치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