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베트남서 무비스타 대접 민망해 도망 “영화 찍은 적 없는데”(유이처럼)

서유나 2024. 7.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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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생각 못한 본인의 인지도에 당황했다.

화보 촬영 차 방문한 베트남 다낭에서 잠시 관광을 즐기던 유이는 이날 한 기념품 숍에 들어갔다.

이중 "무비스타"라는 단어를 알아들은 유이는 당황해 도망쳤다.

유이는 민망해하며 "나 이럴 때마다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맞다고 하는 것도 웃기지 않냐. 코리아 무비 스타냐 내가"라고 주변에 물었고, 지인은 "무비스타면 영화배우인데?"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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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유이처럼’ 캡처
채널 ‘유이처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생각 못한 본인의 인지도에 당황했다.

7월 25일 채널 '유이처럼'에는 '날씨요괴가 말아주는 다낭 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 촬영 차 방문한 베트남 다낭에서 잠시 관광을 즐기던 유이는 이날 한 기념품 숍에 들어갔다. 이때 한 직원은 베트남어로 말을 걸어오더니, 유이가 알아듣지 못하자 영어까지 동원했다.

이중 "무비스타"라는 단어를 알아들은 유이는 당황해 도망쳤다. 유이는 민망해하며 "나 이럴 때마다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맞다고 하는 것도 웃기지 않냐. 코리아 무비 스타냐 내가"라고 주변에 물었고, 지인은 "무비스타면 영화배우인데?"라며 의아해했다. 유이는 "그러니까. 나 영화는 찍어본 적이 없는데"라며 괜히 옷이 마음에 드는 척 딴청을 피웠다.

직원은 포기하지 않고 번역기를 가지고 나타났다. 결국 '유이 맞냐'는 질문에 "네"라는 긍정의 답을 받아낸 직원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직원과 기념사진 타임을 가진 유이는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부끄럽습니다"라고 토로, 겸손한 매력을 뽐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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