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32위…이예원 제치고 'KLPGA 톱랭커' 등극

하유선 기자 2024. 10. 8.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윤이나(21)와 이예원(21)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세계 32위는 윤이나의 개인 최고 랭킹인 동시에 KLPGA 투어를 주 무대로 뛰는 현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자리다.

1주 전까지 오랫동안 'KLPGA 톱랭커' 타이틀을 유지해온 이예원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컷 탈락 여파로 한 계단 밀린 세계 35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윤이나, 이예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윤이나(21)와 이예원(21)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을 노렸던 윤이나는 3~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흘 내리 선두권을 달린 끝에 공동 3위(1오버파 289타)로 마쳤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지난해 우승자 이예원은 1, 2라운드에서 13오버파를 쳐 2타 차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그 결과를 반영한 8일(한국시간)자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윤이나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32위를 기록했다.



 



세계 32위는 윤이나의 개인 최고 랭킹인 동시에 KLPGA 투어를 주 무대로 뛰는 현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자리다.



 



1주 전까지 오랫동안 'KLPGA 톱랭커' 타이틀을 유지해온 이예원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컷 탈락 여파로 한 계단 밀린 세계 35위가 됐다.



 



이로써 이예원과 윤이나의 세계랭킹이 처음으로 뒤집어졌다. 지난주에는 이예원이 34위, 윤이나가 35위였다.



 



이밖에 3라운드 후에 기권한 박지영(28)은 세계 38위를 유지했다.



공동 8위(합계 6오버파)로 마친 박현경(24)은 세계 4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