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포박스, ‘2026 초격차 스타트업1000+’ 콘텐츠 분야 선정

유은규 2026. 3. 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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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포박스 제공


AI 기반 인터랙티브 교육 플랫폼 기업 엘포박스(L4BOX)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 콘텐츠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엘포박스는 실감형 인터랙션 기반 디지털 교구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대형 인터랙티브 디바이스 ‘톡톡박스(TokTokBox)’를 중심으로AI 학습 데이터 분석(LMS), 멀티모달 인터랙션 기술, 실감형 교구 액세서리를 결합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AI OX 퀴즈, AI 모션 기반 체육 콘텐츠, 감정·출석 관리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포박스는 아날로그 교구의 감성과 신체 활동을 디지털로 확장한 ‘디지털 소셜 러닝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 학습 도구를 넘어 교사와 아동,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몰입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엘포박스는 최근 교육기관 중심 서비스를 넘어 가정용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우리집 디지털 교실 솔루션’을 통해 부모는TV 형태로 콘텐츠를 함께 활용하고, 아이는 실감형 도구를 활용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서적 교류 중심의 학습 환경 구현에도 초점을 맞췄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엘포박스는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교육 콘텐츠 기업 및 유통 파트너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전자칠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셋톱형 디바이스 ‘톡톡스테이션(TokTokStation)’을 통해 글로벌 확장성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엘포박스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엘포박스 장현우 대표는“아날로그 교육 환경과 교실을 디지털로 재정의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디바이스와 콘텐츠, AI가 결합된 교육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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